與, 野 김민석 공세에 "흠결 없으니 색깔론…청문회 보고 판단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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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가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열린 AX 연구거점 조성을 위한 경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6.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의힘을 향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색깔론 공세와 발목잡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석사 논문에서 쓰인 표현까지 문제 삼고 나섰다"며 "'도북자', '반도자'라는 단어가 탈북민을 비하하고 북한을 옹호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거짓"이라고 인성저축은행영업시간
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도북자, 반도자는 중국 내에서 탈북민을 지칭할 때 일반적으로 쓰이는 표현"이라며 "'배신자'라는 부정적 의미로만 몰아가는 국민의힘의 주장은, 억지 주장에 철 지난 색깔론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들은 빠른 민생 회복과 국정 정상화를 원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언제까지 '아니면 말고 식'의DTI란
꼬투리 잡기로만 일관할 것인가"라고 보탰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채현일 민주당 의원은 이날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청문위원들의 최근 행태는 검증이 아니라 망신 주기와 흠집 내기에 가깝다"며 "주진우 의원은 김 후보자가 (지난) 2019년 받은 결혼 축의금을 재산에 등록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당시 김 후보자는 공직자도,중소기업진흥공단 부산
국회의원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한 전 부인까지 청문회에 증인으로 부르자는 주장을 했다. (또) 해외 석사 학위를 문제 삼더니, 출입국 기록이 공개되자 침묵했고, 이제 '원본을 내라'며 억지를 부리고 있다"며 "결국 뚜렷한 흠결 하나 잡지 못하자, 이제는 논문 속 단어 하나까지 물고 늘어지며 사상 검증 수준의 색깔론을 펴고 있소액투자
는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구성에 발목을 잡을 것이 아니라, 국정 안정과 위기 극복에 협력하라"며 "지금 국민이 원하는 건,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하는 정부, 유능한 총리"라고 덧붙였다. 김병기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낮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주택담보대출비교
회동 모두발언을 통해 "여러 명이 흔들면 그 인사는 망한다.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흔들리기 시작하거나 공개되지 않는 사실에 중점을 두기 시작하면 인사가 제대로 진행이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총리 문제에 한정하면 그래서 (인사)청문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청문회에서 모든 것을 다 들어보시고 판단하셔야 된다"고 언급했소상공인창업대출
다. 문진석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당신들 정부에서 임명된 한덕수 총리와 비교해 보시라"라며 "(김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모두 훌륭하다"고 거들었다. 정청래 의원도 페이스북에 "김민석을 지키는 것이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라며 "임전무퇴"라고 적었다. 회사원 영어로
한편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의 재산 증식 경위, 칭화대 석사 학위 취득, 자녀 유학비 출처,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의혹을 문제 삼고 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 후보자는 중국 칭화대 석사 취득 과정 문제, 석연치 않은 스폰서, 현금 6억 재산신고 누락, 자녀 홍콩대 인턴 경력과 해외 고액 유학 아빠찬스, 캐피탈고금리
위장전입, 불법 정치자금 수수, 과거 반미 행적 등 너무나 많다"고 했다. 또 오는 24~25일 예정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사흘로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여야 인청특위 위원들은 지난 20일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증인·참고인 관련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채택이 최종 불발됐다. 인사청문회법전용면적 85㎡ 이하
에 따르면 청문회 5일 전까지 증인·참고인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증인 등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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